오랜만에 나온 신규 에이드라이브 리뷰입니다.
웹하드가 처음에 나오면 아무래도 제휴컨텐츠가 거의 없다보니 TV에서 방송하는 컨텐츠를
많이 보시는 분들에게는 신규가 목마른게 사실이죠~
에이드라이브는 가오픈후 한달만에 4월에 정식으로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는 아무래도 솔루션이 같다보니 여타 웹하드들과 다를바가 없구요.
대형사이트라 자료량과 회선이 잘 갖추어진 상태라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으리라고
사료됩니다.
자료량같은 경우 대부분의 웹하드들이 카운터를 뻥튀기해서 비교에 큰의미는 없지만
유저들이 꾸준히 찾는 몇몇자료를 검색해본 결과 왠만한 자료들은 거의다 있었구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요청자료가 꾸준히 올라오는 것으로 보아 업로더들이
어느정도 많이 채워진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방송컨텐츠도 방송 후 1~2시간 이내에 바로바로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라고 함은 매니아적 자료들 같은 경우 아직은 부족함이 조금 보였습니다.
저같은 경우 무협만화(사마달, 하승남) 같은 만화를 좋아하는데 업로드가 안되있네요.
물론 제 기준일지 모르겠지만요ㅎㅎ
속도는 생각보다 아주 잘 나왔습니다. 평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테스트 한 결과
초당 10MB정도를 상하회하는 수준의 속도를 보여줬구요. 최대 11MB 이상까지도 나왔습니다.
요즘에 대형 웹하드들은 파일마다 속도편차가 있는 경우가 많이 보였는데 다른 카테고리에서
몇개의 파일을 다운받았는데 파일간의 속도편차가 없었습니다.
야심차게 준비하고 나온 신규사이트 답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라고 하기엔 뭐 보통 웹하드에서 흔히하는 진행하는 이벤트들이지만요ㅎㅎ
눈에 띄는 이벤트로는 다쓴 문상 등록시 50,000P 지급하는 이벤트가 들어오네요.
패킷요금제 같은 경우 저렴하긴 저렴한 편인데 완전 싼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이였다면 파격적이였겠지만 갈수록 웹하드들의 요금제가 많이 낮아져서 말입니다~
몇년전만해도 1원에 5MB정도 했던것 같은데 요즘엔 1원에 20MB도 흔히 보일정도이니까요.
8,900원 요금제와 16,900원 요금제가 대략 1원에 15MB
24,900원 요금제와 39,900원 요금제가 1원에 16MB 수준
74,900원 요금제가 1원에 17.5MB 수준의 효율을 보여주네요.
정액권은 선택권은 다양하지만 보통 수준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영화나 미드같은 것을 자주 보신다면 주간 자동결제 요금정도면 아끼면서 이용하실 듯 하네요.
종합적으로 철새 웹하드 유저들에게는 한번 거쳐갈만한 좋은 사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