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스릴러
감독: 다니엘 바버
배우: 마이클 케인, 에밀리 모티머


한줄: 다크 나이트에서 배트맨의 집사로 나왔던 마이클 케인 주연의 영화

정리: 영국 청소년 갱스터들의 현실을 어느 노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영화
 


시작부터 청소년들의 불량짓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지나가던 아이엄마를 쏘고, 강제로 강간을 하며, 총을 거래하고
마약을 재배하며, 불량짓이란 짓은 다 한다.

그런 생활속에 어느 노인 2명이 조용히 살고 있다.
마이클 케인 역의 해리와 레너드다.

해리는 식물인간이 된 아내를 매일매일 만나러 가고

그러다 어느날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면서도
갱스터들이 항상 있는 지름길을 돌아가느라
정작 아내는 이미 숨을 거두고
해리는 비통하게 운다.

어느 노인들이 그렇듯이 항상 체스를 두면서 지내는 하루하루.
어느날 항상 무분별한 폭력에 참지 못했던 레너드가
품속에서 길다란 군용칼을 꺼내보인다.
해병대 출신 해리는 그렇게는 하지말라며 경찰에 가보라 하지만
경찰에겐 이미 가봤다며 나가버리고
다음날 죽은채로 발견된다.

하나밖에 없던 친구를 잃은 슬픔과 지름길을 피해가야만 했던 자신과
그 원인제공의 갱스터들에게 그는 늙은 몸을 이끌고 복수를 시작한다.

메인 포스터




외로운 노인



아내를 만나러 가는데 지름길을 사용하지 못하는,,,



아내 옆에서 슬픈 표정 .. 참 노인의 표정을 사실적으로 잘 나타내신듯



유일한 친구 레너드하고의 체스 , 그 곁엔 맥주한잔.



깡패들의 폭력을 지켜보고 숨죽여야만 하는..



아내가 위급하다고 할때도 지나치치 못하는...



슬픕니다.



인제 친구마저 화를 참지 못하고




또한 연이은 죽음 속에 울기만 하는 해리..





드디어 폭발한 해리..



그는 어떻게 지름길로 갈수 있엇을까?


----------------관람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