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더의 마지막을 본 것 같아서 정말로 가슴이 아픕니다.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 참으로 난감합니다.
저작권법... 누구를 위한 법인지...
당연히 지적재산권은 공짜가 아닙니다.
그러나 소비자의 권리도 무척 중요합니다.
무제휴로 떠돌아다니는 자료들...
이 모든 것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저작권자들에게 고합니다.
막으면 막을수록 더더욱 은밀한 곳이 생긴다고...

근데 맨살클럽 클럽포스에 있는 거 아니었나요? 아이팝인가요??

최근에 아이팝에서 이전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어차피 업로더가 양심적인 지휘는 아니고 가만히 남의 자료로 앉아서 많은 부당이득을 취한건 사실이지만

현 검찰 경찰은 불법베팅사이트 단속도 그렇고 돈되는 곳만 집중적으로 수사하여 세수를 충당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분명저작권자의 권리는 인정하지만 현행 책정된 제휴컨텐츠의 가격도 높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업로더의 길을 간건 이윤을 추구하기위해 너무 위험한 길을 택한게 아닌가합니다

그럼, 여기서 오래된 자료들은 저작권법을 피해갈 수 있을까요?
이것도 법무법인의 사냥감인가요?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저작권자 사후 50년 후부터 저작권에서 풀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상 모든 창작물들이 보호를 받고 있는 셈이지요.

그런데 영화나 방송자료 등을 보면 좀 몇 년된 자료들은 제휴가 되는 경우를 보지 못했습니다.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시에도 최근에 발표된 프로그램 위주로 단속을 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친고죄니까요.

보호 요청 안하거나 신고 안하면 그냥 넘어가는거죠.

소프트웨어의 경우엔 '위주'이므로 최근 것이 아니라도 단속은 하겠다는 소리네요.

그렇군요. 모든 자료가 제휴로 묶일 순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웹하드에서 지상파 방송 3사와 제휴다 뭐니 하고 있을 때
EBS 교육방송은 제휴를 하지 않은 걸로 보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서 제휴를 많이 하겠지만요...

위에서 사실상 친고죄라고 언급하긴 했으나 영리적 목적으로 저작권물을 이용시엔 비친고죄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결국 죽어나가는건 언제나 업로더지요.

업로더를 살릴 길은 없는 건가요?